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고향타령

고향타령한다고 고향사람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데. 고향만두다.-지난순례를 생각하다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다 돈이다-냉면을 기다리며 오늘의 여유에 대해 생각하다가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낮은 걸음

높은 숨 쉬되 낮은 걸음으로 임하게 하소서. 아맨.훡유.-어제밤을 생각하다

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겨울

겨울은 참 추운계절이다라는 말밖에-이불에 들어앉아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진화론

코고는 인간들은 왜 맹수들에게 다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아 코고는 유전자를 가진 자손을 지금까지 잇게하여 피곤하게 할까- 고속버스 옆자리의 코고는 대머리를 보며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아줌년

씨발아줌년들 세상모든자리가 지자린지아나 그랄거면 집구석에 앉아있어라

2014년 12월 9일 화요일

500자

내 생각보다 더 짧은 글자 오백개-원고를 써놓고 다 지우던 중

나의 다짐

음악에서 나를 앞세우는 것에 대해 들은적이 있다. 자기를 앞세우면 안된다고.
나는 그 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를 앞에 두면 안된다고?
그런데
나는 오늘 생각했다. 나를 앞세우기로. 나를 제일 앞에 세우기로.
내가 하는 생각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생각들이다.
내가 하는 말도 모두가 할 수 있는 말이다.
내가 하는 노래도 모두가 할 수 있는 말이다.
모두 다가 아니겠지만 누군가는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이 역시 그들안에 있기 때문에.
나는 그다지 특별하지도 특이하지도 않기 때문에.
나를 앞세우나 앞세우지 않으나 상관이 없다.
없기때문에 나를 앞세우고 내 생각대로 하겠다.
모두가 공감해주기 바라지 않겠다.

Fare You Well, Darling-Elizabeth Cotten

Where's that fingering I gave you
Where's that fingering I gave you my love
Where's that fingering I gave you my love
I never expect to see you anymore

mount(?)that train on monday morning
mount that train on monday morning
go on to mount that train on monday morning my love
and I never expect to see you anymore

fare you well, my loving darling
fare you well, my loving darling
fare you well, my loving darling
I never expect to see you anymore

내가 너에게 준 그 반지는 어데있노
내가 너에게 준 그 반지는 어데있노 내 사랑
내가 너에게 준 그 반지는 어데있노 내 사랑
나는 너를 더이상 보기 기대하지 않아

월요일 아침에 저 기차에 올라
월요일 아침에 저 기차에 올라
가서 월요일 아침에 저 기차에 올라
나는 너를 더이상 보기 기대하지 않는다

작별한다 내 사랑하는 달링
작별한다 내 사랑하는 달링
작별한다 내 사랑하는 달링
나는 너를 더이상 보기 기대하지 않는다


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산타

까만 굴뚝이 허연 연기를 뿜어내고 누군가는 멀쩡하게 피빨리다 뒈지는 세상에서 산타를 기다린다는 말이 얼마나 웃긴얘기고-버스안에서 하늘을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