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수요일

찬물로 발을 닦는 게 가능한 걸 보니 분명 봄이 오고있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승리

승리는 누군가의 패배위에 이루어진다. 우리의 기쁨도 누군가의 슬픔속에 날카로운 깃발을 꽂는다. 기뻐해라. 하지만 기쁨도 언젠가 더이상 기쁨이 아닐수 있다는걸 잊지마라.

2013년 2월 24일 일요일

하나님

“하류계급, 거지나 칼 가는 사람이나 부랑자에게는 무엇인가 있어야겠죠. 하나님은 빈털터리에게만 필요한 겁니다.”

-레미제라블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주정남

예전에 중학교 때 첫사랑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거기보면 지적장애가있는 주인공의 누나를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항상 방구석에서 추리닝에 난닝구 긑은거 걸치고 통기타 잡고 삼류 사랑노래나 만든다. 주정남이라는 이름의 그 남자는 내 머리속에는 추리한 이미지로 남아있다. 그 땐 그게 나의 미래모습이 될 줄은 생각을 못했다. 난 지금 한 몇류 즘 되는 노래를 만들고 있는걸까? 모르긋다.

적자

3달째 적자다.

적자(字)-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결손액장부에 기록할  붉은 글자로 기입한 데서유래한다.

2013년 2월 22일 금요일

사랑의 부도수표를 남발하였네

사랑의 부도수표를 남발하였네
내 마음까지 도려내가네
사랑의 부도수표를 남발하였네
내 영혼까지 압류해가네

김태춘 가축병원블루스 쇼케이스

김태춘 데뷔 앨범 쇼케이스(서울,부산,창원) 3/9,3/23,3/30 및 일본 칸사이(오사카,교토,고베) 3/15~3/17 투어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후회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다시 밀려간다. 그리고 다시 온다. 큰 후회로 왔다가 다시 작은 후회로 와서 내 마음도 다 쓸고 가긋지. 파도가 모래를 쓸고 가듯이.
- 광안리에서

정신노동자

일을 그만 둔지도 세달이 다되어 간다. 하루종일 육체보다는 정신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진다. 난 이제 정신노동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 보통 육체노동자들은 늙으면 육체에 병이든다. 그러면 정신 노동자들은 정신에 병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도 육체처럼 닳아가는 것일까
-노동자의 천국에대해 생각하다가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프라임 디너쇼

*2013.03.02.pm07:00/ 창원시 반지동 78 희연병원 건물1층
김태춘
나이스크림
엉클밥
스트로우
hope 프라임/ 무료입장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굳빠이 Dazzle



2013.2.22. 20:00 부산 Dazzle \5,000(공술1잔)

Long Gone Lonesome Blues


나는 물고기가 수영하는 걸 보러 강에 내려갔지
하지만 나는 너무 외로워서 강에 갔었지 나는 죽고싶었다네 오 주여
그리고 내가 강속으로 뛰어 들었을 그 때, 하지만 빌어먹을 강은 말라있었네

I went down to the river to watch the fish swim by
But I got to the river so lonesome I wanted to die..., Oh Lord!And then I jumped in the river, but the doggone river was dry

- Hank williams Long gone lonesome blues

금주8일차

술마시고싶다문득
-금주8일차

열정의 디자이너에게

봐 좋잖아 하는 당신의 물감 밑에는 어쩌면
사람도 사연도 역사도 있을지 모르는데
난데없이 물감을 뒤집어 쓰는 기분을
당신은 아는지 모르는지 열정만 가득하군요

- 김목인.열정의 디자이너에게.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세빛둥둥섬얘기를 듣는데 문득.

김태춘 가축병원블루스


뭐 이런저런 일들 끝에 나의 첫번째 공식적인 음반이 나온다. 감회는 없다. 이제는 음악도 일이다.